ITZY, 차트 1위+MV 4천만뷰 돌파..대세 걸그룹으로 가는 길 [Oh!쎈 레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2.14 10: 36

JYP의 신인 걸그룹 ITZY(있지)가 걸그룹 명가 JYP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트와이스 이후 4년 만에 야심차게 선보인 걸그룹 5인조 신인 걸그룹 ITZY는 지난 12일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트와이스의 여동생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ITZY는 데뷔 직후부터 각종 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ITZY의 타이틀곡 '달라달라'는 공개 이틀째인 13일 오전 기준 엠넷, 소리바다, 지니뮤직, 올레뮤직, 벅스뮤직 등 5개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현재 엠넷 차트 정상 및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괴물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또한 정식 데뷔 하루 전 선공개된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11시간만에 K팝 데뷔 그룹의 MV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인 455만뷰를 돌파한데 이어 18시간여 만에 1000만뷰도 넘어섰고 24시간만에 1400만뷰를 달성했다. 이로써 ITZY는 'K팝 데뷔 그룹의 MV 중 24시간 내 1000만뷰 돌파'라는 최초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ITZY의 기록 행진은 현재 진행형이다.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44시간여 만에 3000만뷰를 돌파했고 77시간 여 만인 14일 오전 5시 48분께 4000만뷰를 달성하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ITZY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데뷔 전부터 멤버 구성만으로 일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가 하면 미국 매체 빌보드에서도 집중 조명했고, 전세계 SNS 채널 트위터 월드 트렌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예열한 ITZY는 데뷔곡 '달라달라'로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처럼 JYP는 원더걸스와 미쓰에이, 트와이스에 이어 ITZY까지 2019 최고의 기대주 반열에 올려놓으며 걸그룹 명가의 위엄을 세웠다. 
오늘(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음악방송 활동에 본격 돌입하는 ITZY는 틴크러시 매력으로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 이미 괴물 신인으로 떠오른 ITZY가 앞으로 어떤 기록을 세워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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