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측 "크리스토퍼·마이클런스투록 출연 반응 좋아..감사해" [Oh!쎈 톡]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2.14 11: 47

'국경없는 포차'에 덴마크 유명 뮤지션 크리스토퍼와 마이클 런스 투 록이 출연, 국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국경없는 포차' 측은 14일 오전 OSEN에 "덴마크 국보급 뮤지션들인 크리스토퍼와 마이클 런스 투 록이 초대에 응해줘서 2호점을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국내 시청자들의 반응을 가늠하기 어려웠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크리스토퍼와 마이클 런스 투 록이 함께 했던 현장 분위기에 대해 "당시 비가 왔었는데도, 다들 포장마차를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면서 얘기를 나눴는데,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고 설명했다.

'국경없는 포차' 측은 크리스토퍼와 마이클 런스 투 록의 출연에 제작진이 초대한 것이라는 자막을 넣으며 '조작 논란'을 미연에 방지했다. 관계자는 "자막으로도 초대를 했었다고 밝혔다. 섭외라기 보단 초대에 가까운 개념이었다. 출연자들이 초대에 응해줬기에 가능한 그림이었다. 보신 분들은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국경없는 포차'는 오는 20일 14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종영을 앞둔 '국경없는 포차'는 지난 13일 3.9%의 시청률(TMNS,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에 관계자는 '국경없는 포차' 시청자들을 향해 "쟁쟁한 프로들 사이에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다 시청자 분들 덕분이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무한한 감사를 전했다.
끝으로 "짧은 기간 동안 저희 프로그램을 지켜봐주는 분들이 많이 생겨서 감사했다. 무엇보다 함께한 출연자들이 정말 열심히,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마지막 회까지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연일 높은 화제성을 불러일으키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국경없는 포차' 마지막 회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tvN, Olive에서 방송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국경없는 포차' 방송화면 캡처, '국경없는 포차'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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