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새봄이 '1919유관순-그녀들의 조국'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이새봄 소속사 별섬 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이새봄이 다큐멘터리 영화 '1919유관순-그녀들의 조국'의 유관순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7년 맥도날드 광고 모델로 데뷔한 이새봄은 최근 치킨 광고, 라면 광고, 화장품, 통신사, 음료, 금융사 광고 등 다수의 광고를 통해 '입덕 소녀', '새우 소녀', '빠뤼 소녀' 등으로 불리며 얼굴을 알렸다.

여기에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강미란 역으로 출연해 '예쁜 미란씨'로 눈도장을 찍으며 배우와 광고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
이러한 이새봄이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1919유관순'에서 일제 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을 전개한 유관순 역을 맡아 조국을 향한 뜨거운 애국심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열일'을 이어가고 있는 이새봄의 다채로운 변신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별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