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장이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트 스텔라장은 오는 3월 30일 오후 6시 서울 신당동 공감센터 공감홀에서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지난 콘서트를 1분 만에 매진시킨 스텔라장은 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도 티켓 파워를 입증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콘서트는 '유해물질'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열린다. '유해물질'은 3월 중 스텔라장이 발표할 앨범의 타이틀이기도 하다. 다양한 일상의 주제를 특유의 가사로 녹여내 온 스텔라장은 사람들을 해롭게 만드는 것들을 음악으로 표현, 독특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외로움, 슬픔, 피로 같은 유해한 것들을 스텔라장의 노래로 함께 공감하면서 해소할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스텔라장이 공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어제 차이고’로 데뷔한 스텔라장은 ‘월급은 통장을 스칠뿐’, ‘월요병가’ 등 청년들의 시대상을 센스있게 대변하는 곡들과 ‘It`s Raining’, ‘환승입니다’ 등 톡톡튀는 매력이 가득한 사랑스러운 노래들로 팬층을 쌓고 있다. 최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매드클라운과 함께 ‘No Question’ 을 공개하면서 다음 행보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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