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진심이 닿다' 촬영 중인 배우 유인나에게 밥차를 선물했다.
유인나 매니저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유 누나가 촬영장에 통 크게 쏨. 삼계탕, 갈비찜, 불고기, 오징어 볶음 반찬 많이 과일 많이 배 부르게 먹음"이라는 글과 함께 밥차를 인증하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유가 보낸 밥차가 제공하는 만찬들이 담겨 있다. 삼계탕, 불고기 등으로 구성된 상차림은 보는 이의 침샘을 자극한다. 이 뿐만 아니라 딸기, 파인애플 등 후식으로 먹을 과일까지 준비돼있다. 절친 유인나를 위한 아이유의 마음이 느껴진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11살 나이 차이에도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손꼽힐 정도로 친분이 깊다. 밥차에서 느껴지는 아이유와 유인나의 우정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유인나는 현재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오윤서 역을 맡았다. 아이유는 오늘(14일) 전라북도 김제의 김제여자고등학교 졸업식을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유인나 매니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