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브라이스 하퍼, ‘단기계약은 고려 안 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02.14 15: 38

FA 최대어 브라이스 하퍼(27)가 아직도 여유만만이다.
스프링캠프가 개막했지만 FA 최대어 하퍼는 아직도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하퍼는 여전히 여러 팀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관건은 계약기간이다. 하퍼는 여전히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마이애미와 맺은 10년, 3억 2500만 달러에 필적하는 초대형 장기계약을 원하고 있다. 반면 각 팀들은 하퍼가 탐나면서도 단기계약을 선호해 이견이 갈리고 있다.
‘팬크리드’ 존 헤이먼 기자는 “하퍼가 여전히 장기계약을 원하고 있으며, 단기계약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최근 하퍼는 샌프란시스코 수뇌부와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나 입단을 타진했다. 하퍼는 샌프란시스코행에 관심을 보였다. 과연 샌프란시스코가 하퍼가 원하는 장기계약을 맺게 해줄지는 의문이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