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향기가 최근 듣고 있는 음악을 공개했다.
김향기는 1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향기와 함께 향기나는 베이킹’에서 스무살이 된 후 어떠냐는 팬들의 질문을 받고 “똑같다. 아직까지 다른 점이 없다”고 답했다.
이날 김향기는 머핀 반죽을 오븐에 넣은 후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요즘 노래 뭐 듣냐?’는 질문에는 “제가 항상 브이라이브를 할 때마다 요즘 뭐 듣는지 알려드리고 있는데 저 이제 음악 듣는 어플에서 19세 음악도 마음껏 들을 수 있더라. 원래 못 들었는데… 저 일리네어 팬인 거 아시냐. 조용필 선생님의 ‘창밖이 여자’, 빈지노의 ‘미쳤어’, ‘프로파일’ 등을 듣는다”고 밝혔다.

김향기는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누구냐’는 질문에도 “조용필 선생님하고 일리네어 굉장히 좋아한다”며 거듭 팬심을 드러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