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지, 눈귀 사로잡은 '엠카' 데뷔 신고식 대성공..'달라달라'는 역시 달랐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2.14 18: 48

괴물 신인 잇지가 ‘엠카운트다운’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14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JYP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내세운 트와이스의 여동생 그룹 잇지의 무대가 베일을 벗었다. 무대 전 멤버들은 “잇지 팀명은 걸그룹들의 매력을 다 갖고 있지 라는 뜻이다. 오늘 여러분에게 저희의 매력을 다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이들의 말을 틀리지 않았다. 데뷔곡 ‘달라달라’를 들고 무대에 선 잇지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쫄깃한 보컬과 랩, 환상적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진영의 자신감이 한 번의 무대만으로 입증된 셈이다. 

잇지의 데뷔곡 '달라달라'는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모은 'Fusion Groove(퓨전 그루브)' 사운드와 당당한 메시지가 경쾌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분위기를 풍기는 곡이다. 'K팝 데뷔 그룹의 MV 중 24시간 내 1000만 뷰 돌파'라는 최초, 최고의 대기록이 달성됐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화사, 세븐틴, 드림캐쳐, 우주소녀, 노태현, 체리블렛, 있지(ITZY), 임팩트, 에이티즈, 일급비밀, 네이쳐, 온앤오프, 배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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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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