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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아이린, 강호동에 '패배'‥굴욕無 '얼탁' 여신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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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아이린이 강호동과의 대결에서 패배, 하지만 굴욕없는 얼탁벌칙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가로채널'에서 강하대 승부사로 아이린이 출연했다. 

강호동이 SM 사옥을 찾아갔다. 바로 13대 승부사는 바로 얼굴천재 아이린이었다. 패배를 못 보는 승부 여신이라고. 알고보니 두 달 전 두 사람의 승부는 필연처럼 이뤄졌다. 대국민 약속 후, 호동을 막을 뷰티풀 승부사로 아이린이 등장했다. 

먼저 가위바위보부터 시작, 아이린이 단번에 이겼다. 강호동은 은근슬쩍 신동엽, 유재석 중 자신을 가장 좋아한다는 말을 언급, "대놓고 강빠라고 하더라"고 했다. 아이린은 "그냥, 되게 오래 많이 봐서 편하다는 뜻"이라며 다른 뜻은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으로 대결 종목을 결정, 많고 많은 색 중 블랙을 꼽았다. 강호동은 "유일하게 패배한 이만기 선배가 뽑은 색"이라며 깜짝 놀랐다. 아이린이 꼽은 종목은 '컵반 던지기'였다. 종이 컵 한개를 골라 출발 선 뒤에서 대기 후, 양팔을 벌리고 세 바퀴를 돌아 컵을 뱉듯이 던지는 것이었다. 원심력을 이용해 컵을 더 멀리 던지는 사람이 승리인 게임이다. 

먼저 선후공 게임으로 가위바위보를 했다. 강호동 승리였다. 강호동은 "먼저하는게 유리하니까 먼저해라"고 말하는가 싶더니 이내 "뒤에 하겠다"고 말을 바꿔 배꼽을 잡게 했다. 아이린이 긴장가득한 모습으로 종이컵을 받아들고 이동했다.마침내 종이컵을 던졌으나 기록은 저조했다.게다가 종이컵이 한 바퀴 도는 바람에 50cm를 기록했다. 다음은 강호동이 도전을 외쳤다. 가볍게 컵반 던지기 대결에서 승리, 벌칙단이 바로 입장했다
아이린은 그 자리에서 바로 '얼탁' 벌칙을 받게 됐다. 

 /ssu0818@osen.co.kr

[사진] '가로채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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