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23일째 1위·1359만 돌파..'국제시장' 넘고 TOP3 될까 [美친box]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2.15 07: 05

영화 '극한직업'이 이번 주말 '국제시장'을 넘어설 수 있을까.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14일 하루 동안 전국 16만 744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총 누적관객수는 1359만 836명이다.
앞서 '극한직업'은 지난 13일 ‘베테랑’(1341만 4200명)을 넘고 역대 흥행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 지난 10일 1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7번방의 선물'을 제치고 역대 코미디 영화 1위를 차지한 '극한직업'은 '아바타'(1362만4328명)의 기록을 곧 넘어서며 역대 흥행 순위 4위에 등극할 전망이다. 

이제 남은 건 3위인 ‘국제시장’(1426만2922명)을 비롯해 2위 ’신과함께-죄와벌’(1441만1502명), 1위 ‘명량’(1761만5437명)이다. 개봉 4주차 평일에도 여전히 16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는 점에서 주말에도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1위 행진을 이어가는 동시에 '국제시장'을 넘어설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정우성 김향기 주연 ‘증인’은 2위를 지켰다. 8만 5863명을 해 총 누적관객수는 20만 3313명이다.  /parkjy@osen.co.kr
[사진] '극한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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