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증인’,  쌍끌이 흥행 속 호러영화 ‘해피데스데이2유’ 3위 [美친box]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2.15 07: 49

 영화 ‘극한직업’의 흥행기세가 여전히 무서운 가운데, ‘증인’이 조금씩 격차를 좁힌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해피버스데이2유’가 새롭게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14일 하루동안 16만 74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23일째 1위를 하고 있는 ‘극한직업’의 총 누적 관객수는 1359만 836명으로 역대 흥행 기록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증인’은 개봉 2일차에 8만 5863명을 동원하며, 총 20만 3113명이 이 영화를 봤다. 개봉 첫 날에 비해 관객수가 상승하면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흥행할 가능성을 보였다. 

3위는 개봉 첫 날인 7만 2413명을 동원한 ’해피 데스데이 2 유’.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절대 끝나지 않는 생일에 또다시 갇혀버린 트리와 더 강력하게 돌아온 베이비의 끝내주는 호러 영화다. 전작인 ‘해피 데스데이’ 역시 한국에서138만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끌었다. 
‘극한직업’이 신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많은 스크린을 확보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새로 개봉한 ‘증인’이 조금씩 관객을 더 동원하고 있다. 여기에 ‘해피 데스데이 2 유’가 ‘증인’을 바짝 쫓고 있는 상황. 
과연 ‘극한직업’과 ‘증인’이 얼마나 많은 흥행을 기록하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사진] ‘극한직업’ ‘증인’ '해피데스데이2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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