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정우성x이영자, 22년만에 재회 특급 만남→훈훈한 먹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2.15 07: 49

개봉 후 동시기 개봉작 1위에 등극, 남녀노소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며 2월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영화 '증인'의 정우성이 오는 16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확정, 이영자와의 특급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 분)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신작이자 믿고 보는 배우들의 따뜻한 앙상블로 호평 열풍을 이끌고 있는 작품이다. 
앞서 정우성은 '증인' 시사회에 이영자를 특별히 초대, 영화 관람 후 빠질 수 없는 먹방과 맛집 추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풍성한 재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1997년 SBS '아이러브 코미디'의 '여군 미스리'에 출연한 이후로 다시 한번 예능에서 조우하게 된 정우성과 이영자는 22년 만에 재회했다. 남다른 인연으로 방송에서 보여줄 훈훈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이처럼 예능 출연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우성의 활약이 기대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hsjssu@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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