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담소네공방이 전하는 위로의 곡 ‘밤하늘에’ 발매
OSEN 김관명 기자
발행 2019.02.15 23: 51

[OSEN=김관명기자] 떠오르는 신예 담소네공방(김담소 박연)의 싱글 '밤하늘에'가 15일 발매됐다. 
이날 오후 6시 드라마 ‘아는 와이프’, ‘배드 파파' OST 등 꾸준한 활동과 행보로 입지를 다져온 담소네공방이 새 디지털 싱글 ‘밤하늘에’를 발매했다.
‘밤하늘에’는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씩은 찾아오는 작아지는 순간을 담아 많은 청자들에게 공감이 될 수 있는 곡이다. 김담소의 서정적이며 담담한 가사와 박연의 맑은 목소리가 더해져 힘을 실었다. 특히 소란의 이태욱이 기타를 연주한 것을 비롯해 대선배인 곽은정, 김범수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예대 동기생 2명으로 구성된 담소네공방은 지난 2016년 12월 싱글 '사람들은 왜'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5월9일 정규 1집 '사랑오운 아띠'를 발표했다. 지난해 뷰티풀민트라이프 페스티벌에서는 멜로망스, 마틴스미스, 웨터, 오왠 등과 함께, 썸데이 페스티벌에서는 볼빨간사춘기, 소란 등과 함께 무대에 섰다. 
한편 담소네공방은 ‘밤하늘에’ 발매를 기념해 16일, 17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폼텍웍스홀’에서 단독 공연 ‘밤하늘에’을 갖는다. 티켓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4만4000원이다.
사진제공=담소네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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