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연우가 '미추리2' 두 번째 게스트로 뜬다.
16일 OSEN 취재 결과 연우는 최근 진행된 SBS '미추리 8-1000' 시즌2(이하 '미추리2') 두 번째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번 '미추리2'는 어촌으로 배경을 옮겨 유재석을 비롯해 원년 멤버 김상호, 강기영, 송강, 양세형, 장도연, 손담비, 임수향과 매회 찾아오는 스페셜 게스트가 함께한다. 제작진은 "기존 멤버들은 발전된 추리력과 깊어진 케미를, 게스트는 기존 멤버들에게 없던 신선한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에는 첫 번째 게스트로 전소민이 출연해 유재석과 '런닝맨' 이상의 케미를 보여주는 동시에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이에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연우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의외의 반전 매력으로 예능에서도 남다른 끼를 발산했던 연우가 '미추리2' 멤버들과는 얼마나 찰떡 같은 호흡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연우가 출연하는 '미추리2'는 오는 3월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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