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이 핵주먹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 카리스마로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SBS 첫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특히 김남길은 순식간에 분노에 차오르는 가톨릭 사제 해일의 감정 변화를 완벽한 호흡과 통쾌한 액션으로 변주하며 매력적인 인물을 완성해 악을 무찌르는 새로운 히어로형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평.


이렇게 한 시간을 휩쓴 김남길의 존재감에 이어질 2회 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1회 방송 당일 '김남길 액션'이라는 검색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앞으로의 핵사이다 전개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 또한 국내를 넘어 해외 트위터 트렌드에도 김남길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이에 '지금까지 이런 사제는 없었다'는 반응을 얻고 있는 김남길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뜨거운 흥미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열혈사제' 2회는 오늘(16일) 밤 10시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