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인가 화보인가”..‘배틀트립’ 한다감, 치앙마이 요가 여신 [Oh!쎈 컷]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2.16 13: 20

‘배틀트립’ 한다감이 태국 치앙마이를 환하게 밝히는 ‘요가 여신 자태’를 뽐낸다.
16일 밤 9시2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배틀트립’은 ‘혼자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샤이니 키, 남창희, 한다감, 허영지, SF9 로운이 출연한다. 다섯 사람은 각각 경주, 파리, 치앙마이, 하와이, 네팔로 떠나 4주 동안 4가지 주제로 펼치는 혼행을 설계해 한층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금주에는 각 여행지에서 ‘이것만은 꼭 해야 할 혼행 버킷리스트’가 소개될 예정.
이날 한다감은 치앙마이 혼행의 버킷리스트로 현지 요가 체험에 도전했다. “아침햇살을 받으면서 요가를 해보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고 밝히며 떠오르는 요가의 성지 치앙마이에서 소원성취에 나선 것. 

무엇보다 한다감은 과거 다이어트 비디오를 출시해 종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원조 요가 여신인 만큼 그가 선보일 요가 자태에 기대가 모였다. 이른 아침 요가 클래스에 참석한 한다감은 “10년 만에 해보는 요가”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10년 만의 요가라고는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군살 없이 늘씬한 S라인과 완벽한 요가복 핏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다감은 현지 요가 클래스를 마친 뒤 “맛있는 거 먹고 좋은 물건 사는 여행도 좋겠지만, 나만의 작은 도전을 하는 것도 여행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뜻깊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는 전언. 이에 ‘혼자 하는 여행’의 새로운 즐거움을 소개할 한다감의 ‘치앙마이 혼행 버킷리스트’ 설계에도 기대감이 증폭된다. / nahee@osen.co.kr
[사진] 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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