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편' 첫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문근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첫 방송!! 두구두구두구!!!! 제가 조심스레 선을 한번 넘어보겠습니다~꺄~//////"라는 글과 함께 이날 첫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편' 포스터를 게재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현재 대한민국을 둘러싼 선들이 생기게 되기까지의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보는 발로 터는 탐사예능. 문근영을 비롯해 전현무, 설민석, 유병재, 다니엘 린데만이 출연한다.


문근영은 평소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극에 출연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한반도 선'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 그녀는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드는 귀엽고 러블리한 모습은 물론 바른 역사 의식과 뛰어난 연기력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역사 잘 아는 예쁜 누나’ 문근영이 마치 재미있는 전래동화를 읽어주듯이 친절하게 전해주는 ‘한반도의 선’ 이야기에 다른 멤버들도 퐁당 빠져드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선을 넘는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