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의 최수종이 진경과 결혼식에서 살인범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하나뿐인 내편’에서 강수일(최수종 분)과 나홍주(진경 분)의 결혼식을 올렸다.
장다야(윤진이 분)은 수일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살인범이라고 했다. 다야는 “당신 원래 이름은 김영훈이고, 강수일은 바꾼 이름이다”라며 “당신이 우리 아빠를 죽였다”고 화를 냈다.

결혼식장은 충격에 빠졌다. 수일은 “제가 김영훈 입니다”라고 말한 뒤에 한 없이 오열했다. 홍주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장을 빠져나왔다. /pps2014@osen.co.kr
[사진]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