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비, 아내 애정표현부터 춤까지..아직도 뜨거운 열정남 [어저께TV]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2.17 06: 48

 가수 비가 ‘아는형님’에서 춤부터 아내에 대한 애정표현까지 변함없이 뜨거운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연 비와 그 영화의 제작자 이범수가 함께 했다. 
비는 시작부터 ‘아는 형님’ 멤버들의 맹공에 시달렸다. 비가 괴로움을 당한 사건은 아내 김태희 때문이었다. 비는 제작진에게 아내와 관련한 질문을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까지 했다. 

비가 아내 김태희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것은 혹여나 피해가 갈까봐 였다. 비는 “(아내)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고 말한 적은 없다”며 “다만 조심스러울 뿐이다. 아내를 너무나 아끼고 사랑하기때문이다”라고 당당하게 사랑을 고백했다. 
앞서 비는 ‘아는 형님’에서 프러포즈 송인 ‘최고의 사랑’을 첫 공연하면서 김태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변함없이 부부로서 비와 김태희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비는 배우로서 영화 홍보를 위해 나선만큼 ‘아는 형님’ 멤버들이 시키는 것은 전부 완수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춤이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춤꾼이었던 거는 양대 소속사의 수장인 양현석 대표와 박진영의 춤을 느낌있게 따라했다. 비가 춤추는 순간 모든 시선이 쏠렸다. 
비의 열정은 게임까지 이어졌다. 비는 다리를 벌려서 그 누구보다 높이 신발을 찍는 게임에서도 240cm으로 우승을 할정도였다. 또한 강호동에게 씨름에서 진 것 역시도 재도전을 신청할 정도로 뜨거운 열정의 소유자였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서 비 역시도 나이가 먹었지만, 그의 열정은 변함없이 뜨거웠다. /pps2014@osen.co.kr
[사진]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