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왔습니다"...대세 래퍼, '연인' 미초바 눈물·포옹 속 기쁨의 전역 [★SHOT!]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2.17 09: 49

빈지노가 직접 전역을 알렸다.
빈지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역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전역 사실을 직접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빈지노는 환한 미소로 전역을 기뻐하고 있고, 빈지노의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는 빈지노의 전역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 빈지노는 "ye 육탄투혼 Hi Mom Dad Steffi. 돌아왔습니다"이라고 1년 9개월 만의 만기 전역에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빈지노는 오늘(17일)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1년 9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이날 빈지노는 별도의 행사 없이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가족들의 마중 속에 조용히 전역했다. 빈지노는 전역과 동시에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빈지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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