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선생님이 차려주신 점심"...김나영, 이혼 후 밝은 근황 [★SHOT!]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2.17 16: 05

방송인 김나영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김나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양희은이 차려준 주말 점심 밥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양희은이 김나영 가족을 위해 직접 차린 맛깔난 스파게티, 샐러드, 찐 고구마와 단호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깔끔하고 단정한 주말 점심 밥상을 보고 먹으려고 달려드는 김나영의 아들 신우의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나영은 "어제 양희은 선생님이 차려주신 점심"이라고 글을 남겼다. 평소 방송을 통해 친분을 이어온 양희은과 김나영 가족은 함께 주말 점심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나영은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 옵션 업체를 차려놓고 200억 원 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남편 A씨와 이혼했다. 김나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이혼 사실을 직접 밝혔다. /mari@osen.co.kr
[사진] 김나영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