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대현·영재·종업도 팀 떠난다 "상호 합의로 전속계약 종료" [전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2.18 09: 07

힘찬, 대현, 영재, 종업이 B.A.P를 떠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8일 "TS엔터테인먼트와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최근 전속 계약이 만료된 B.A.P 힘찬, 대현, 영재, 종업은 재계약 여부를 두고 회사와 논의를 거친 끝에 더 이상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

TS 측은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은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더 이상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며 "그 동안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B.A.P는 2012년 '워리어'로 가요계에 데뷔, 힙합을 베이스로 한 강렬한 음악색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앞서 젤로와 방용국이 전속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난 가운데,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역시 B.A.P를 떠나게 됐다.
다음은 TS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TS엔터테인먼트와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더 이상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그 동안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씨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ari@osen.co.kr
[사진] T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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