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모친 위암 투병 고백 "초기 발견해 입원, 엄마 마음 어떨까"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2.19 10: 36

배우 황신혜가 모친의 위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황신혜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아주 위암 초기를 발견해서 입원한 우리 엄마의 발. 무슨 80의 발이 아가씨 발 같을까. 엄마의 발을 처음 알았다. 이렇게 이쁜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황신혜는 "이제 모든 것이 공감되고 이해할 수 있는 나이. 우리 엄마 마음은 어떨까. 왠지 가슴 뭉클하고. 진짜 덜 후회하게 뭐든 최선을 다하며 살아보자^^"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상 위에 놓여 있는 황신혜 모친의 발이 담겨 있다. 황신혜의 고백과 모친의 발을 찍은 사진은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마음을 들게 한다. 
황신혜는 2017년 모친과 함께 KBS 2TV ‘엄마의 소개팅’에 출연한 바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황신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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