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팬미팅→체코 MV→3월 솔로"..박지훈, 워너원 이후 열일ing(종합) [Oh!쎈 이슈]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2.19 12: 31

 그룹 워너원 활동을 마친 박지훈이 솔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지훈은 오는 3월 솔로 가수로 첫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개인 활동에 돌입한다.(19일 OSEN 단독 보도)
특히 이는 박지훈이 지난해 12월, 1년 6개월간의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소속사 마루기획으로 돌아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개인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지훈 또한 데뷔 이래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음악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박지훈은 오는 23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체코 프라하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체코 프라하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박지훈 특유의 '프린스 비주얼'이 어우러져 어떤 뮤직비디오가 탄생할 것인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이를 궁금해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17년 Mnet 예능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최종 투표 2위에 올라 워너원으로 데뷔한 뒤, 공식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최근 공식 팬클럽을 모집하고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여는 등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며 '꽃길'을 걷고 있는 박지훈.
이처럼 국내에서의 영향력을 확인한 그는 솔로 데뷔와 함께 오는 3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마카오, 오사카, 도쿄까지 총 6개국 7개 도시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돌입해 '글로벌 대세'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할 계획. 이에 계속된 '열일'로 팬덤을 쌓고 있는 그가 이번 솔로 활동에서 들고 올 새로운 음악과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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