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측 "올 4월 비연예인 여친과 결혼..사생활 몰라"[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2.19 12: 29

배우 박형수가 오는 4월 결혼한다.
박형수의 소속사였던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9일 OSEN에 “박형수가 올 4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박형수는 현재 제이와이드컴퍼니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된 상태. 이에 제이와이드 측은 “당사와 박형수 배우의 계약이 만료됐기 때문에 사생활은 알 수 없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지난해 인터뷰를 통해 연애 중인 사실을 밝혔던 박형수는 올 4월 6일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박형수는 지난 2008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해 ‘빨래’ ‘락시터’ ‘옥탑방 고양이’ 등의 뮤지컬을 통해 무대에 섰다. 이후 2012년 영화 ‘용의자X’를 시작으로 ‘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 2013) ‘찌라시:위험한 소문’(감독 김광식, 2014) ‘공조’(감독 김성훈, 2017) ‘보통사람’(감독 김봉한, 2017) ‘원라인’(감독 양경모, 2017) ‘침묵’(감독 정지우, 2017)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 2017) ‘협상’(감독 이종석, 2018) 등에 출연했다.
2017년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비로소 얼굴을 알리게 됐다./ purplish@osen.co.kr
[사진] 박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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