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2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장나라 출연자 1위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2.19 12: 26

 ‘황후의 품격’이 2주 연속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5편을 대상으로 분석해 1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SBS ‘황후의 품격’이 2주 연속 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극 중 열연으로 화제가 된 장나라, 중도 하차 의사를 밝힌 최진혁이 10위에 올랐다.
이어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전주 대비 순위가 2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으며, 로맨스가 급물살을 탈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 이나영과 이종석이 지난주 순위에 이어 나란히 출연자 화제성 2위, 3위를 기록했다.

3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73% 오른 tvN ‘왕이 된 남자’였다. 극 중 이세영 대신 화살을 맞고 정신을 잃은 여진구의 모습이 화제 돼 여진구 8위, 이세영 9위로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SBS 첫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로 ‘장르가 김남길’ 등 방송 첫 주 긍정적 시청 반응을 얻은 배우 김남길이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진입했다.
5위는 극 중 윤진이가 최수종의 살인을 폭로하며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대폭 상승한 KBS2 ‘하나뿐인 내편’이었으며, 6위는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로 극 중 연잉군 이금을 연기한 정일우 역시 출연자 화제성 7위를 기록했다.
또한 전주 대비 4계단 순위가 하락한 tvN ‘진심이 닿다’가 7위였으며 2월 1주 출연자 화제성 1위였던 유인나는 금주 4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KBS2 ‘왜그래 풍상씨’ 8위, JTBC ‘리갈하이’ 9위,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이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극 중 시간 여행 부작용으로 70대 노인이 되어버린 한지민이 새롭게 출연자 화제성 6위에 진입했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황후의 품격’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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