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동문회→팔방미인 유나"..'아내의 맛' 김민♥이지호, 완벽한 'LA 캐슬' [어저께TV]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2.20 06: 47

 '아내의 맛' 이지호 김민 부부가 럭셔리한 하버드 동문회에 참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이지호 김민 부부 LA 베벌리힐스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호 김민 부부는 딸 유나와 함께 복싱을 하면서 호신술을 연마했다. 아빠와 딸의 다정한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이렇게 온 가족이 운동을 하는 사이 반려견 런던이가 이웃집으로 넘어가는 해프닝도 있었다.

이후 김민은 유나와 함께 포춘쿠키를 만들며 "내일 수학 시험 있지?", "오늘 과학 시험 어땠어?"라고 물어 'LA 캐슬' 분위기를 형성했다. 하지만 심각한 분위기도 잠시, 유나가 "오늘이 아니라 어제였어요"라고 정정해 김민은 물론 이를 함께 보던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이지호 김민 가족은 러셔리한 대저택으로 이동해 시선을 모았다. 알고 보니 하버드 동문 홈파티에 참석한 것. 이들은 20년 전 졸업앨범을 보거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유대인 집주인을 존중하는 의미로 안식일 전 의식에 모두가 동참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중에서도 이지호 김민 부부의 딸 유나는 홈파티에 고용된 프로 음악인이 인정할 정도로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뽐내 부모님을 쏙 빼닮은 '팔방미인'임을 입증했다. 이에 LA 베벌리힐스에서의 일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지호 김민 부부의 또 다른 모습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처가집에서 장모님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는 이만기 한숙희 부부와 캐나다에서 이색 허니문을 즐기는 제이쓴 홍현의 부부의 모습도 공개돼 훈훈함을 선사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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