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안방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리버풀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리버풀 안필드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서 뮌헨과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뮌헨서 뛰는 정우영은 결장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오는 3월 14일 뮌헨 원정서 펼쳐지는 16강 2차전에 부담감을 안게 됐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는 뮌헨 미드필더인 마르티네스에게 최고 평점인 7.7을 줬다. 리버풀 미드필더 케이타가 7.6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뮌헨 수비수 훔멜스가 7.4점으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