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낸 이후 사고 미조치로 재판을 받은 이창명이 TV조선 2 ‘슬기로운 360도- 동네의 재탄생’(이하 슬기로운 360도)으로 복귀한다.
TV조선 관계자는 20일 OSEN에 “이창명, 김일중, 솔비, 미카엘 셰프 등이 ‘슬기로운 360도’에 출연한다”며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360도’는 소외된 동네를 되살리는 프로젝트로 4주간의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창명은 2017년 4월 자신의 포르셰 승용차를 몰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삼거리 교차로를 지나다 교통신호기를 충돌하고서 차량을 내버려 둔 채 도주한 혐의를 받았다. 도로교통법 위반과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한 혐의로 기소당했고 지난해 3월 대법원으로부터 음주운전 혐의에 관련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다른 혐의가 인정돼 벌금 500만원형에 처해졌다. /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