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민이 은정과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효민은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효민 새 미니앨범 ‘Allure(얼루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은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효민은 앨범 발매 하루 전인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은정에게 새 앨범을 전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효민은 "앨범 발매가 오늘 시작이 되는데 어제 새벽에 급히 앨범을 받았다. 오늘 은정 언니가 싱가폴로 떠나는데 먼저 주고싶어서 공수해서 전달을 했다. 언니의 리액션이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 컴백 전 날은 떨리고 긴장되고 많은 생각이 드는데 언니가 받고 너무 좋아해주고 칭찬도 많이 해주고 즐거워하고 행복해 모습을 보니까 좋았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효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