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이 로운, 찬희가 개인활동으로 활약을 펼친 소감을 전했다.
SF9은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나르키소스(NARCISSUS)’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먼저 SF9은 "해외공연을 갈 때도 보러오시는 팬분들이 많았다. 찬희, 로운이도 드라마로 주목을 받았는데 기분이 너무 남다르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SF9은 "이번에 주호가 같이 하지 못하게 됐다. 여러 수록곡에 참여했으니 관심있게 들어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로운은 "내가 그동안 개인활동을 많이 했다. 그동안 내게 주어졌던 기회들을 다른 멤버가 가져갔으면 더 잘 살리지 않았을까라는 부담감과 미안함이 있었다. 그만큼 찬희가 열심히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 우리 팀에는 나보다 훨씬 매력적인 친구들이 많다"고 털어놨다.
찬희는 "멤버형들이랑 오래오래 활동하는 것이 목표다. 로운이 형이 날 많이 신경써주고 챙겨준다. 이 자리를 빌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