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5연패를 당했다.
KIA는 20일 오키나와현 나하셀룰러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5-7로 무릎을 꿇었다. 지난 11일부터 일본 구단과의 5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제이콥 터너와 조 윌랜드가 나란히 등판해 점검했다. 홍재호는 장타 2개를 터트리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를 마치고 요미우리 하라 타츠노리 감독이 KIA 김기태 감독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