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워너원→솔로 데뷔, 너무 떨려..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2.20 16: 15

그룹 워너원에서 솔로로 데뷔한 가수 윤지성이 “너무 떨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지성은 20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번째 솔로앨범 ‘어사이드(Aside)’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윤지성은 “지금 너무 떨린다”라고 솔로 데뷔 소감을 먼저 밝혔다. 이어 “오늘 무대 열심히 준비했다. 너무 벅차고 사실 많이 설레기도 하는데 걱정도 되고 복합적인 감정이다. 열심히 잘해보자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또 윤지성은 솔로 데뷔 앨범에 대해서 “‘어사이드’는 연극에서 관객에게만 들리는 방백이라는 표현과 ‘항상 네 편이다’라는 말의 줄임말이다. 나를 지지해준 팬들을 위해 항상 옆에 있겠다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윤지성은 “방버전과 백버전 두 가지 의미로 준비했다. 항상 옆에서 믿음을 주고 빛나게 해준 팬들을 위해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다. 나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며 기대를 당부했다. 
윤지성은 워너원 활동 이후 처음으로 솔로 활동에 나서며, 이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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