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간 연예계는 JYP의 괴물 신인 ‘ITZY(있지)’의 출현으로 떠들썩했다. 그런데 그 흐름에 기아자동차도 있었다.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정상 연예 기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손잡고 'K-POP with KIA'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아자동차의 K-POP 프로젝트는 K-POP 문화의 확산과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 제고을 위해 다양한 각도로 컬래버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기획이다. YG 엔터테인먼트와 진행한 첫 번째 프로젝트에 이어 JYP도 파트너로 삼았다.
기아차는 21일, ‘쏘울 부스터’가 등장하는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의 메이킹 필름을 깜짝 공개했다.
쏘울 부스터는 ‘사운드 무드 램프’ 등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는 기아차의 브랜드 아이콘이다. ITZY는 데뷔 전부터 ‘JYP 드림팀’으로 큰 관심을 모았은 신인 걸그룹이다.
기아차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ITZY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통해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젊고 활력 있는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이번 컬래버이션은 ITZY의 데뷔 전부터 추진돼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1일 공개된 ITZY의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온라인 상에서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하고,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공개 18시간여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섰으며 24시간만에 1,400만 뷰를 달성했다. 21일 오전 8시 기준으로는 5,478만뷰를 달리고 있다. K-POP 데뷔 그룹의 뮤직비디오가 24시간 내에 1,000만 뷰를 돌파한 것은 ITZY가 최초다.
또한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한국 및 미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영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오르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의 매력을 색다르게 보여줄 수 있는 'ITZY X 쏘울 부스터 스페셜 영상물' 등을 3월 중 기아차의 글로벌 문화 마케팅 전용 디지털 플랫폼인 ‘기아 온 비트(Kia on Beat)’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 온 비트는 K-POP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며 1만 5,000개 이상의 해시태그를 생성하고, 3,00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는 등 글로벌 K-POP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브랜드 체험관 BEAT 360에서 ITZY와 기아차가 함께 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JYP와의 협업을 통한 문화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부터 YG 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랙핑크 2019 월드투어 with 기아 [IN YOUR AREA]’ 스폰서십을 추진 중이다.
블랙핑크 월드투어는 아시아 7개국 투어 중에서 5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기아차는 월드투어와 연계해 사전 티켓 이벤트, 포토존과 연계한 스팅어, 쏘울, 스토닉 등 기아차 주요 차종 전시 부스 운영, 블랙핑크 굿즈 및 기념품을 나눠주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0c@osen.co.kr
[사진] 기아차 ‘쏘울 부스터’가 등장하는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쏘울 부스터와 함께 촬영 중인 ITZY 멤버들의 모습. 아래 사진은 ‘블랙핑크 2019 월드투어 with 기아 [IN YOUR AREA] 싱가포르’에서 기아차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