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진혁, '가로채널' 新코너 첫 특급 게스트..강호동x양세형 만난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2.21 17: 51

배우 최진혁이 새 단장에 나선 '가로채널'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21일 OSEN 취재 결과 최진혁은 최근 진행된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새 코너 '막강해짐' 녹화에 참여, 강호동 양세형과 호흡을 맞췄다. 
'막강해짐'은 헬스장 ‘막강해짐(gym)’의 회원 강호동과 양세형이 헬스장을 찾아온 스타와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헬스 토크 코너다. 매회 특급 게스트들이 출연해 개인적인 이야기와 솔직한 속내 등을 가감 없이 털어놓을 전망으로, 최진혁은 첫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예능감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유쾌한 에너지의 소유자인 강호동과 밉지 않은 깐죽 입담의 양세형이 최진혁과 만들어낼 시너지는 어떨지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최진혁은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나왕식/천우빈 역을 맡아 장나라, 신성록 등과 호흡, 열연을 펼쳤다. 방송 전 액션 촬영 중 얼굴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매회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대만 팬미팅 스케줄 문제로 인해 연장 방송에는 출연을 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가로채널' 새 코너 '막강해짐'은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