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랜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팀의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마치고 라커룸으로 향하며 팬들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5일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서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정했다. 류현진은 지난 20일 첫 라이브 피칭 20구를 소화한 뒤 5일 만에 다시 던진다. 시범경기 첫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은 무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마운드에 올라 1이닝 정도를 소화하며 감각을 점검하는 정도로 만족할 전망이다.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