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음바페', 리그 1 최연소 50호골 주인공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2.24 09: 59

킬리안 음바페가 최연소 50호골의 주인공이 됐다. 
PSG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님 올랭피크와의 2018-2019 프랑스 리그앙 26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내달린 PSG는 22승 2무 1패 승점 68점으로 승점 51점인 2위 릴과 격차를 벌렸다.

4-4-2 포메이션의 공격수로 출전한 음바페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리그 최연소 50호골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20세 2개월 3일만에 기록한 기록이었다. 
종전 기록은 1980년대 프랑스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날렸던 야닉 스토피라(소쇼)의 21세 11개월 9일이다.
음바페는 1-0으로 앞선 후반 24분 골맛을 봤다. 후안 베르나트가 왼쪽에서 빠르게 침투하며 올려준 공을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이 골이 통산 50호골이었다.
경기 종료 2분 전엔 크리스토퍼 은쿠쿠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뜨렸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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