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가 클로이드 퓌엘 감독을 경질했다.
레스터는 지난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퓌엘 감독의 경질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퓌엘 감독은 지난 2017년 가을 크레이크 셰익스피어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고 레스터를 지휘했다.

지난 시즌 무난한 성적을 거뒀던 퓌엘 감독은 이번 시즌 성적 부진으로 위기에 봉착했다. 강팀 상대로는 선전했으나, 약팀 상대로 제대로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특히 홈경기에서 약한 것이 발목을 잡았다. 이번 시즌 13번의 홈경기서 4승 2무 7패에 그쳤다. 특히 지난 23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경기에서 1-4로 대패하며 팬들의 야유를 샀다.
7경기(1무 6패) 연속 무승 행진을 참지 못한 레스터 구단은 퓌엘 감독의 경질을 확정했다.
레스터는 후임으로 전 리버풀 감독 출신의 브랜든 로저스 셀틱 감독을 고려 중이다. 대행 체제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한 다음 다음 시즌 로저스 감독의 선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로저스 감독은 레스터 감독 부임설에 대해서 자신은 현재 셀틱의 감독이라며 공식 발언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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