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웰링턴, "이니에스타, 허영심 없고 겸손...비현실적 동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2.25 10: 25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5, 비셀 고베)의 인성은 같은 외국인 선수가 봐도 놀라울 정도인 것 같다.
25일 일본 축구전문 '풋볼존'은 비셀 고베 소속의 외국인 선수 웰링턴 루이스(31, 브라질)가 브라질 매체 '베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니에스타에 대해 "허영심이 없을 뿐 아니라 깜짝 놀랄 만큼 겸손하다"고 칭찬했다고 전했다.
웰링턴은 2018시즌부터 비셀 고베에서 뛰고 있다. 웰링턴은 지난 시즌 2경기 출장 금지를 받아 개막전이었던 지난 22일 세레소 오사카전과 오는 3월 2일 사간도스와의 2라운드 경기에도 나설 수 없다.

웰링턴은 "다비드 비야(38)는 팀에 막 합류했지만 그 중에서도 이니에스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니에스타는 좋은 사람이다. 선수로 뿐 아니라 친구로서도 허영심이 없고 깜짝 놀랄 정도로 겸손하다"고 밝혔다.
이어 웰링턴은 "이니에스타는 반년, 포돌스키와는 1년반 정도가 됐다. 그들과 함께 뛰고 훈련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조금은 비현실적인 느낌이 든다. 정말 믿기 어려운 일이다. 마치 꿈같다"면서 세계적인 스타 출신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것에 대한 소감을 드러냈다.
한편 웰링턴은 이니에스타가 합류하기 전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었다. 3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이었다. 하지만 이후 출장 시간이 줄어들었다. 이에 웰링턴은 "이니에스타가 합류하기 전 많은 골을 넣고 있었다. 그것은 클럽에서 최고의 시기였다"면서 "다만 요시다 다카유키 감독에 이어 온 후안 마누엘 리요 감독 취임 후 좋지 못했다"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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