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현, 삼다수 7,296병으로 사랑의 생수 기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2.25 10: 45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프로골퍼 오지현(23, KB금융그룹)이 온정이 가득담긴 생수로 나눔을 실천했다. 
오지현은 최근 서울성모병원에 제주 삼다수 7,296병을 기부했다. 삼다수 500ml 짜리 6,720병, 2l짜리 576병이다. 병원은 이 물을 환자와 내원객에게 무료로 나눠 줄 예정이다. 
오지현이 삼다수 수천 병을 입수한 계기는 지난 해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 우승이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가 부상으로 삼다수를 수여하는데 이 번에 서울성모병원에 기부한 물이 바로 그 삼다수다. 

지난 해 10월 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지현은 최근 소아 병동을 방문하고 환아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물품을 선물하는 행사를 가진 바 있다. 내친김에 삼다수까지 병원 기부 물품으로 왕창 내놓았다. 
오지현은 “작은 성의지만 힘들게 병원 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들과 내원객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운동도 열심히 해 질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고 한다. 
김용식 서울성모병원 병원장은 “필드에서든 병원에서든 환자들과 그 가족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는 오지현 선수를 응원한다. 오지현 프로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병원도 환자를 위하여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다하겠다”고 화답했다는 소식이다. /100c@osen.co.kr
[사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오지현.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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