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출산 예정"…김태희♥비, 둘째 임신 소식이 유독 반가운 이유(종합)[Oh!쎈 이슈]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2.26 16: 32

 김태희 비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태희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26일 "김태희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태희와 비는 2017년 1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5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은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약 2년 만에 김태희 비 부부는 둘째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희와 비는 새 생명에 감사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는 중이라고.
현재 비는 주연을 맡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비는 영화 홍보 차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김태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비는 지난 16일 JTBC '아는형님'에서 김태희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는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요즘 조심스럽게 꺼낸 말이 나중에 화살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일과 집안일을 분간하고 싶을 뿐이다. 너무 사랑해서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덕분에 김태희와 비는 어느덧 결혼 3년차 부부가 됐지만 그 흔한 구설수에 올라본 적이 없다. 두 사람이 오랜만에 둘째 임신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알려온 만큼,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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