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호 대표팀 전력분석 총괄, 미야자키 구춘대회 일본팀 관찰 [미야자키 LIVE]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2.27 13: 28

김평호 전력분석 총괄코치가 미야자키에 방문해 일본 팀을 관찰했다.
두산 베어스와 오릭스 버펄로스는 27일 일본 미야자키 소켄구장에서 ‘미야자키 구춘 베이스볼 게임즈’을 펼쳤다.
이날 소켄구장에는 야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 총괄 코치를 맡고 있는 김평호 코치가 방문했다. 김평호 코치는 지난 23일 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과 함께 일본 경기를 관찰한 뒤 26일 일본 미야자키로 넘어왔다.

구춘대회에는 일본 세이부, 소프트뱅크 호크스, 오릭스 버펄로스, 지바롯데 마린스,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참가한다. 이중 두산은 26일 세이부 맞대결을 펼쳤고, 27일 오릭스전에 이어 28일에는 라쿠텐과 맞붙는다.
이날 오릭스는 니시노 키사히로(2루수)-니무라 하야토(우익수)-크리스 마레로(지명타자)-요시다 마사타카(좌익수)-시라사키 히로유키(3루수)-T 오카타(1루수)-코토우 쇼타(중견수)-와카츠키 켄야(포수)-오오시로 코지(유격수) 등 주축 선수를 대거 배치했다.
김평호 전력분석팀장은 28일 선마린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라쿠텐전을 본 뒤 후쿠오카로 이동해 일본 팀간의 경기를 관찰할 예정이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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