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로맥, 4번 대결’ 롯데-SK 연습경기 라인업 [오키나와 LIVE]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2.28 08: 57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가 오키나와에서 첫 연습 경기를 치른다. 이대호(롯데)와 제이미 로맥(SK)이 4번 타자 맞대결을 펼친다.
롯데와 SK는 28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서 연습 경기를 치른다. 
롯데는 대만 가오슝과 SK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1차 스프링캠프 담금질을 마치고 오키나와에 입성했고, 이날 오키나와에서 첫 연습 경기를 치른다. 

본격적으로 주전급 라인업을 가동하기 시작한 양 팀이다. 롯데는 카를로스 아수아헤(2루수)-김문호(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채태인(1루수)-정훈(중견수)-오윤석(3루수)-안중열(포수)-신본기(유격수)가 선발 출장할 예정이다. 선발 투수는 제이크 톰슨이다. 이대호는 가오슝 1차 스프링캠프부터 시작된 연습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이날 첫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SK는 노수광(중견수)-정진기(우익수)-배영섭(좌익수)-제이미 로맥(지명타자)-최승준(1루수)-강승호(3루수)-최항(2루수)-이현석(포수)-박승욱(유격수)이 먼저 경기에 나선다. 박종훈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jhrae@osen.co.kr
[사진] 오키나와(일본)=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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