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28일 TOR전 결장…'라이벌' 모란, 2타수 무안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2.28 10: 3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활약중인 강정호가 벤치를 지켰다. 3루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콜린 모란이 선발 출장 기회를 얻었으나 무안타로 침묵했다. 
피츠버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레콤파크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맞붙었다.
로니 치즌홀(우익수)-제이슨 마틴(중견수)-멜키 카브레라(좌익수)-조시 벨(1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지명타자)-콜린 모란(3루수)-파블로 레예스(2루수)-케빈 뉴먼(유격수)-제이콥 스톨링스(포수). 

강정호 대신 핫코너를 지킨 모란은 2회 2루 땅볼, 4회 병살타로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이날 경기는 토론토의 2-1 승리. 1-1로 맞선 5회 켄드리 모랄레스의 1타점 2루타로 승기를 가져왔다. 5번 지명타자로 나선 모랄레스는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내 타자 가운데 가장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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