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 배우들과의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이요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몽#의열단#첫기념사진#임시정부100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지태와 이요원, 조복래 등 '이몽'에서 의열단원으로 분하는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한편 MBC 드라마 ‘이몽’(극본 조규원/연출 윤상호/제작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은 ‘태왕사신기’, ‘사임당 빛의 일기’로 국내∙외 흥행 신화를 이끈 윤상호 감독과 ‘아이리스’, ‘아이리스 2’를 집필한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멜로.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이요원 분)과 독립투쟁의 최선봉이었던 비밀결사 ‘의열단’ 단장 약산 김원봉(유지태 분)이 상해임시정부 첩보 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을 펼치는 시대극이다. 오는 5월 방송 예정. /mk3244@osen.co.kr
[사진] 이요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