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승준, 햄스트링 부상으로 1일 귀국...박정권 합류 [오키나와 리포트]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3.01 12: 59

SK 캠프에서도 부상자가 나왔다.
SK는 1일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최승준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오늘 오후 귀국한다"고 밝혔다. 최승준은 전날 롯데와의 연습경기에서 1루수로 출장, 파울 타구를 잡으려 뛰어가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1일 오후 귀국해 2일 오전 정밀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SK 관계자는 "정상적인 훈련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해 귀국해서 정밀 검진을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백업 1루수인 최승준의 이탈로 2군 캠프에 있던 베테랑 박정권이 1군 캠프로 합류한다. 박정권은 1일 오키나와 캠프로 넘어올 예정이다. 

/orange@osen.co.kr [사진] 오키나와(일본)=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