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방망이' 전준우, 최충연 상대 투런포 '쾅'...2G 연속포 [오키나와 LIVE]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3.01 13: 41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이며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
전준우는 1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0으로 앞선 2회초 2사 3루 기회에서 최충연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지난달 28일 SK와의 연습경기에서 홈헌 포함 3안타를 터뜨렸던 전준우는 이날 역시 첫 타석 2루타, 그리고 두 번째 타석 호쾌한 투런포로 연습경기에서 뜨거운 방망이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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