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관중을 몰고다니는 SK텔레콤은 달랐다. 킹존과 한화생명의 경기 시작전 급하게 온라인에서 풀린 10장의 티켓은 곧바로 팬들의 손으로 넘어갔다. SK텔레콤이 48경기 연속 만원관중 동원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젠지와 2라운드 경기서 398석의 일반석을 모두 팬매했다.
연속 매진 기록을 가지고 있던 SK텔레콤은 이번 시즌 11경기를 포함해 48경기 연속 매진을 이어나갔다. 이번 스프링 시즌 전체로 29번째 매진이 됐다. 앞서 열린 킹존과 한화생명의 2라운드 경기가 시즌 28번째 매진에 이름을 올렸다.

젠지가 '로치' 김강희를 미드 라이너로 기용한 1세트는 SK테렐콤이 주도권 싸움에서 우위를 유지함녀서 29분 19초만에 승리했다. 0-1로 뒤진 젠지가 2세트 '플라이' 송용준을 미드로 투입하고, '로치' 김강희를 탑으로 옮겨 경기에 임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