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님의 순항이 아프리카전에서도 이어질까. '플레임' 이호종이 LCK 복귀 이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아프리카는 탑 라이너 '브룩' 이장훈을 '유칼' 손우현과 '썬' 김태양 대신 미드로 출전시켰다.
담원은 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릥 스플릿 아프리카와 2라운드 경기서 '플레임' 이호종을 영입 이후 처음으로 선발 탑 라이너로 출전시켰다. 반면 아프리카는 탑 포지션으로 영입한 '브룩' 이장훈을 미드로 선발로 내세웠다.
이호종과 함께 '펀치' 손민혁 '쇼메이커' 허수 '뉴클리어' 신정현 '베릴' 조건희를 선발로 출전시킨 담원은 아트록스-올라프-신드라-이즈리얼-갈리오로 조합을 꾸렸다.


'기인' 김기인, '드레드' 이진혁, '브룩' 이장훈, '쏠' 서진솔, '세난' 박희석으로 라인을 꾸린 아프리카는 라이즈-카직스-리산드라-시비르-알리스타로 조합을 완성시켰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