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전반서 골을 넣지 못한 토트넘에 아스날에 리드를 허용했다.
토트넘과 아스날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2018-2019 EPL 29라운드서 전반을 마무리 했다. 아스날은 원정 경기를 펼치면서도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 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하고 에릭센, 시소코, 완야마가 중원을 구성한다. 로즈와 트리피어는 측면에서 활약하고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산체스는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손흥민은 최근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아스날과 경기를 통해 홈 5경기 연속골에 도전했지만 전반서는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손흥민은 12월 아스날과 리그컵 경기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어려움이 따랐다. 팽팽하던 균형은 아스날이 흔들었다.
전반 16분 후방에서 길게 연결된 볼을 램지가 침착한 드리블 후 토트넘 골키퍼 요리스와 일대일 상황에서 득점, 1-0으로 앞섰다.
토트넘 손흥민은 전반 27분 상대 수비를 치열하게 공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 마무리 슈팅이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이 굉장히 컸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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